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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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생각했음 여친 왜 사귀어?"…10기 상철, 22기 정숙 母의 팩폭에 '얼얼'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5.03.07 10:50 / 기사수정 2025.03.07 13:12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10기 상철이 22기 정숙 어머니의 팩트 폭격에 얼이 빠졌다. 

6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상철이 22기 정숙의 가족과 첫 대면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10기 상철은 "어머님, 아버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 저는 아이들이 두 명이 있다"고 밝히며, 정숙의 부모님을 적잖이 당황시켰다. 

그는 "13살(2011년생) 아들과 11살(2013년생) 딸이 있다"면서 "전 와이프랑은 관계가 나쁘게 끝난 게 아니라서 공동 양육으로 법적으로 돼 있고, 집도 한 3분 정도 거리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22기 정숙 어머니는 "글쎄. 22기 정숙이가 조금 불리하다. 아니 엄청 불리하다. 이 분은(상철) 나중에 돌아갈 자식이 있는데, 이분(정숙)은 없지 않냐"며 떨떠름해했다.



또, "그럼 아빠한테 여자친구 생긴 것도 아이들이 별로 안 좋아할 수 있겠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10기 상철은 "누구를 만나면 떳떳하게 만나고 싶어서 (아이들한테) 이야기를 했다"며 안심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2기 정숙 어머니는 "나 이거 또 고민된다. 내 자식이냐 22기 정숙이냐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어쩌려고)"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10기 상철은 "정숙 씨한테는 그것보다는 더 잘할 거다. 그런 생각을 하고서 만나는 거고, 저를 만나주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자신의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자 22기 정숙 어머니는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는데 이어 "애들 생각했으면 여자친구 안 만들었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정곡을 찔러, 상철을 당황시켰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데프콘은 빵 터지며 "이거 너무 솔직하다. 핵직구다. 충분히 공감하실 거다. 이 어머님의 입장과 감정을"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Plus, ENA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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