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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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된 성동일 "안판석 감독, 마음껏 연기하라고…이런 재미 처음" (협상의 기술)[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3.06 14:38 / 기사수정 2025.03.06 14:38



(엑스포츠뉴스 신도림, 김유진 기자) 성동일이 '협상의 기술'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안현호, 차강윤과 안판석 감독이 참석했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다.

'협상의 기술'에서 산인 그룹의 창업자 송재식 역으로 등장하는 성동일은 '회장님' 역할에 만족을 표하며 웃음 지어 현장에 유쾌함을 전했다.



성동일은 "저도 연기를 적게 한 것은 아니지 않나. 안판석 감독님과 같이 작업하면서 주변 지인과 가족들에게 얘기했던 것이,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이렇게 재밌게 연기를 해 본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너무 재미있게 했다. 감독님이 저를 포기하신건진 몰라도, 일단 배우에게 마음껏 연기하라고 하시더라. '카메라는 우리가 알아서 잡아줄테니 마음껏 해봐라'는 말을 얼마만에 들은 것인지 모르겠다. 주변에도 '이렇게 연기하면서 재밌게 해 본 것이 처음이다'라고 계속 말했었다"고 만족했다.

'협상의 기술'은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비에이엔터테인먼트·SLL·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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