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수홍이 딸과 반려묘의 투샷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28일 "재이의 ootd. 바지 칠부 아님. 롱다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뒤에 까만 생명체는 인기스타 출신 박다홍. 요즘 소속사에서 재이만 밀어줘서 상심이 큰 상황"이라며 "인기는 그런 것이다.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창가에서 따뜻한 햇볕을 만끽하고 있는 딸 재이와 고양이 다홍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 아빠의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의 재이와 그 옆에서 벌러덩 누워있는 다홍이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시험관으로 지난해 10월 첫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최근 박수홍 부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현대아파트 57평을 최고가인 70억 원에 매수해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아파트를 2분의 1씩 공동명의로 매수했고, 지난 10일 잔금을 치렀다.
사진 = 박수홍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