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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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무직 남편, 독박육아 아내에 "아이C" 욕설…서장훈 "혼자 살지" (이혼숙려캠프)

기사입력 2025.02.13 22: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13개월 아이를 독박육아 중인 아내가 고통을 호소했다. 

1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3개월 아이를 양육 중인 43세 동갑내기 부부가 출연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은 아내는 독박육아 중이었다. 남편은 퇴사 후 무직 상태이지만 집에서 수개월간 육아도, 집안일도 하지 않았다. "나 거실만 좀 닦게. 애만 잠깐만 봐달라고"라는 아내의 부탁에 "아이C"라는 욕설을 했다. 



아내는 무직 상태인 남편에 대해 "자기 그만두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열흘 쉰다고 하더라. 그래놓고 주구장창 쉬는 거다"라며 "근데 제가 감상선 환자다. 17살에 제가 수술을 했다. 그런데도 안 도와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서장훈은 "저럴거면 혼자 살지 왜"라며 황당해 했다. 

더불어 아내는 "근데 저희 아기는 축복이다. 저 병원에서 자궁 들어내라는 소리도 들었다. 임신이 안 될 수 있다고. 그러고 나서 얼마 있다가 축복처럼 왔다. 복덩이 같은 애"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독박육아로 현재는 심신이 지친 상태. 남편은 아내가 아이를 봐달라는 요청에 "아 좀 들어가게 냅둬. 다 열어놓고 어떻게 하라고"라며 역정내곤 "아이C"라고 또 욕설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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