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아영과 김아영의 친오빠가 현실남매 답지 않은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1회에서는 배우 김아영이 오프(OFF) 매니저인 친오빠와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날 MZ 캐릭터 맞게 인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김아영은 "제가 왜 인사를 해야 돼요? 초면에 왜 반말"라고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MZ' 면모를 선보였다.
김아영의 일상이 공개되며 오프 매니저이자 김아영의 친오빠가 등장했다. 배우 외 활동인 김아영의 오프 시간을 케어하며 멘탈 케어가 주력이라고.
어떻게 멘탈 케어를 하냐는 질문에 친오빠는 "좀 순화해서 말하면 '까불지 마라, 너 그 정도 아니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영은 친오빠를 보자 "안녕?"이라고 웃으며 반가움을 보였고, 친오빠는 담담하게 반응했다. 인터뷰에서 친오빠는 "그렇게 엄청 반갑지는 않더라"며 "통화를 많이 했었다. 동생이 하고 싶은 말이 묵혀져 있을 때는 네 시간 정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