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박슬기는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어제부터 몸이 안 좋아 하루종일 한끼도 못 먹고 촬영하고 컨디션 난조인데 널브러진 집하며 애 코 판 면봉 하나 안 버린 내 사랑이 괘씸하면서도 어제 하루종일 혼자 애 둘 봤을 생각에 짠한.. F인게 싫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암튼 아프니까 설날엔 집에만 있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하는 워킹맘의 일상이 짠함을 자아낸다.
이에 앞서 박슬기는 "한시부터 여덟시까지 녹화. 오랜만의 장시간 녹화라 허리가 넘 아파"라며 일곱 시간 동안 연속으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슬기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슬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