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7.04 11:2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골프선수 겸 박세리가 '팝업상륙작전'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일 KBS 2TV 새 예능 '팝업상륙작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붐, 박세리, 김해준, 브라이언, 하석진, 곽튜브, MJ(아스트로)가 참석했다.
'팝업상륙작전'은 국내 도입이 시급한 해외 유명 맛집들을 현지 맛 그대로 소환해 대한민국 핫플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로 상륙시키는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이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맛있는 음식에 대한 남다른 맛 철학을 보여줬던 박세리가 본격적으로 '맛집' 예능에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질문하자 박세리는 "선택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한 번도 도전해보지 못한 프로그램이고, 예능이라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음식을 다루는 먹방 프로가 아니라서 부담이 됐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출연 결정에 약간의 시간이 걸렸음을 밝히며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닌 것 같았고, 일반 방송과 스케일이 달라서 부담이 됐다"며 "음식에 대한 거나 한국에 들여 오고 싶었던 브랜드들에 대한 언급을 했어서 연결 고리가 된 건지 모르겠지만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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