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4 16:40 / 기사수정 2011.08.24 16:43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가 또 다른 이색 기록을 쓰고 있다.
'슈스케3'가 방송되는 매주 금요일 밤이면 방송 시작과 동시에 슈퍼스타K 관련 단어와 이야기들이 주요 온라인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SNS 등 온라인 세상을 도배하고 있다.
지난 12일 슈퍼스타K3 1회 방송 때는 프로그램명인 '슈퍼스타K'를 비롯해 오디션 응시자 최아란, 박필규, 최영태, 김아란, 손예림, 옐로우 보이즈, 예리밴드와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 오디션 응시자는 아니지만 예쁜 외모로 시선을 끌었던 티걸 그리고 티걸의 본명인 유진아 등이 화제가 됐다.
그리고 눈에 띄는 음악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샀던 도전자 이정아가 시즌2 장재인의 학교 후배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장재인과, 호원대학교는 물론 도전자들이 오디션에서 부른 노래 곡명과 가수의 이름까지, 방송 중은 물론 그 이후에도 며칠 동안이나 주요 온라인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블로그, 카페 등에서 화제가 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슈퍼스타K3는 SNS 세상도 점령했다. 페이스북은 물론 트위터와 미투데이 등에도 관련 이야기들로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첫 방송 이후 2주간 약 5만 1천여 개의 관련 글들이 트위터를 통해 생성됐고, 내용은 단순히 방송 시청 소감부터 특정 오디션 도전자들을 향한 응원 글까지 다양하다.
또한, 가수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 역시 SNS를 통해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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