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4.22 18:03 / 기사수정 2024.04.22 18:0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어머니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암 걸린 우리 엄마가 갑자기 달라졌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다.
영상 속 사유리는 "우리 엄마가 암에 걸리고 식습관, 생활습관이 완전 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사유리는 어머니가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유리 어머니는 "아침에 회사 가기 전에 커피밖에 안 마셨다. 지금은 채소 7종류가 들어간 된장국을 매일 아침 먹는다. 현미밥도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점심은 편의점 도시락을 먹었는데 이제 안 먹고 몸에 좋은 샐러드를 사서 먹고 있다"며 "(예전에는) 저녁에 일주일 중 세 번은 스테이크를 먹었다. 아빠가 좋아했다. 아빠 때문에 암에 걸렸다. 일주일에 3번 스테이크 먹던 거 지금은 한 번도 안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유리는 "(어머니가) 너무 극단적인 성격이라 고기 때문에 암에 걸렸다고 했는데 전혀 아니"라면서 "지금도 고기 먹지 않나"라고 반박에 나섰다. 어머니는 닭고기, 생선 등으로 육류 섭취를 조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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