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다이어트 중임을 전했다.
지난 12일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달디달고달디단소고기 혜리의 맛잘알먹잘알 한우 오마카세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혜리는 식사를 하다 "배부른 것 같은데"라고 입을 열었다. PD가 "다이어트 하다 보니까 위가 줄어든 것 아니냐"고 말하자 혜리는 "아 속상해"라며 "다음 작품이 워낙 바짝 빼야 해서"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혜리는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저 보기보다 많이 나간다"며 인바디를 공개했다.
이틀 전 검사 결과 혜리는 체중은 54.1kg, 골격근량 22.2kg, 체지방률 25%가 나왔다.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지난 1월 13일 기준에는 체중 57.2kg, 체지방률 30%를 기록한 바. 현재까지 3kg 정도를 감량했다는 혜리는 "이제 안 빠진다"면서도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바뀌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혜리의 키는 포털사이트 기준으로 167cm로 기재된 반면, 몸무게는 47kg으로 기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포털 사이트게 소개된 것과는 달리 실제보다 줄어든 키와 실제보다 무거운 몸무게가 적혀있어 팬들은 물론 많은 이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혜리는 현재 영화 '빅토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혜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