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21 18: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포맨' 이상민이 GD에게 받은 한정판 신발을 'GD 매형' 김민준 앞에서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민준,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돌싱포맨'은 김민준의 등장에 "전 세계 미남형이다. 비트코인처럼 다 통하는 느낌"이라고 그의 외모를 치켜세웠다.
또한 이상민은 "GD로부터 신발이 왔다"며 자랑을 시작했다. 앞서 이상민은 GD의 한정판 신발을 받고 싶다는 염원을 드러낸바, 옆에서 이를 듣던 김준호가 이상민 대신 GD에 메시지를 보냈던 것.
그렇게 GD의 신발 선물을 받게 된 이상민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준호가 "형, GD 신발 내 덕에 받은 거 알지"라고 생색을 내자, 이상민은 "GD가 하루에 메시지를 수십만 개를 받을 텐데 그게 어떻게 네 덕이냐"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김민준은 "제가 어제 장모님(GD 어머니)하고 식사했는데, 그 신발을 장모님이 챙겨주셨다고 들었다"며 예상 밖의 폭로를 시작했다. 이를 듣던 김준호는 "GD가 준 게 아니라 GD 어머님이 챙겨준 신발"이라며 이상민을 놀렸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