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이 이주우를 지켰다.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7회에서는 황대명(주원 분)과 최민우(이주우)가 장춘펑(송재희)의 비밀 금고에서 조선통보를 훔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대명은 스컹크 슈트를 입고 장춘펑의 비밀 금고에 들어갔다. 최민우는 장춘펑이 말했던 비밀번호를 기억해 냈고, 덕분에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특히 황대명과 최민우는 삼합회와 몸싸움을 벌였고, 황대명은 "지금은 무사 탈출이 최우선입니다"라며 최민우를 잡아끌었다.
황대명은 삼합회를 따돌리기 위해 최민우를 데리고 엘리베이터에 탔다. 황대명은 "깊게 베이지 않았어요. 급한 대로 지혈될 겁니다. 보호 대상이 아니라 한 팀이니까 해드리는 겁니다"라며 부상을 당한 최민우의 손을 천으로 묶었다.
또 황대명은 최민우를 안고 온몸으로 총알을 막아냈고, 다행히 장태인(조한철)이 몰고 온 차를 타고 자리를 빠져나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