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4.14 16:54 / 기사수정 2023.04.14 16:55

LG는 14일 오전 “최근 KBO가 검찰에 수사의뢰한 인터넷 도박 사건에 이천웅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과 관련해 수차례 면담과 자체조사를 진행, 12일 이천웅이 현의 사실을 인정했다. 구단은 사실 파악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즉시 통보했고, 향후 검찰조사와 KBO 후속조치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4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만난 염경엽 감독은 “이천웅과 관련해서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팬 여러분께도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 최대한 다시 한 번 교육을 시키겠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LG 구단은 인터넷 도박 사건에 이천웅이 연루되자 3월 말 1차 면담을 실시했으나, 이천웅은 이때 사실을 부인했다.이후 구단은 이천웅을 KBO 수사 의뢰 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잔류군으로 이동시켰고, 이동 후 자체 조사 및 추가 면담을 실시했다. 이천웅은 12일이 되어서야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염 감독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구단에서 물어봤을 때도 아니라고 했다. 선수를 믿을 수밖에 없지 않나”라면서 “구단에서 민감하게 생각하고 정말 많이 교육한다. 자신의 인생이 달린 일이기 때문에 선배로서 안타깝다”고 이번 사건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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