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2.01 00:00 / 기사수정 2022.12.01 00:18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틀 연속 훈련에 불참했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외곽에 위치한 알 샤하니야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포르투갈은 현재 가나와 우루과이에 승리하며 2연승으로 16강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포르투갈은 오는 12월2일 밤 12시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H조 1위는 G조 2위, H조 2위는 G조 1위와 16강 대진이 결정된다. 그 때문에 포르투갈은 G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을 피하기 위해선 한국전 역시 승리해야 한다.
포르투갈은 다닐루 페레이라, 누누 멘데스, 그리고 오타비우 등 부상자가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는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나머지 22명의 출전 가능한 전원이 훈련에 참여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관계자는 이날 “호날두는 몸 상태를 고려해 특별히 개인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내 체육관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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