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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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사랑은 인류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위"(장미의 전쟁)

기사입력 2022.07.15 16:22 / 기사수정 2022.07.15 16:2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장미의 전쟁' MC 김지민과 이승국이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피 튀기는 잔혹한 커플부터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애절한 남녀 간 사랑까지, 실제로 벌어진 영화 같은 커플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파일럿으로 방송된 '장미의 전쟁'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를 모은 충격 실화 ‘커플 스토리’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에 힘입어 해당 프로그램은 더 강력한 커플 스토리로 돌아왔다..

정규 편 '장미의 전쟁' 방송을 앞두고, 새롭게 MC로 합류하게 된 김지민과 이승국에게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먼저 김지민은 '장미의 전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평소 파일럿 '장미의 전쟁'을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본 애청자"라며 "사랑은 인류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종류의 사랑 또는 사랑이라는 가면을 쓰고 벌어지는 범죄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그 과정 그리고 끝나는 순간까지 다양한 커플 스토리에 이입해서 흥미롭게 얘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제가 생각하기엔 그것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딱 '장미의 전쟁'이다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승국은 "전 감히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파일럿 '장미의 전쟁'을 보면서 커플 스토리에 숨겨진 수많은 속 이야기들에 매력을 느꼈었다"는 그는 "마침 좋게 봐주시고 불러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국은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장미의 전쟁'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도 한 마디씩 남겼다. 김지민은 "더위를 날려줄 오싹한 커플 이야기부터 뜨거운 눈물로 샤워해줄 커플 이야기까지 골라 듣는 재미가 있는 '장미의 전쟁'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승국 또한 "이미 지난 방송들을 통해 커플 이야기가 얼마나 커다란 주제인지에 대해 놀랐을 것이라 예상한다"며 "정규 편으로 돌아왔다는 건 아직 들려드릴 커플 이야기가 한참 많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얼마든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장미의 전쟁'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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