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색다른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세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웨어 이즈 마이 가든!)' 타이틀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의 롤러코스터 안무 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밝은 에너지로 안무를 시작한 정세운은 정박자로 춤을 추다가 롤러코스터처럼 갑자기 느려지거나 빨라지는 멜로디에 맞춰 즉각 순발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정세운은 좀처럼 따라 할 수 없는 빠른 템포의 멜로디가 연이어 나오자 "와 너무하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무대를 즐기는 정세운의 모습이 그려졌고, 댄스팀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볼거리가 가득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정세운이 지난 11일 발매한 타이틀곡 'Roller Coaster'는 롤러코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고된 현실에 빗댄 가사가 과장 없이 현실적인 위로를 건네며, 힘 있는 브라스 사운드가 듣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랙이다. 특히 정세운의 스윗한 가성이 돋보이는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기분 좋은 청량함을 가득 선사한다.
한편 정세운은 현재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Roller Coaster'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5일 KBS2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