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0 18:33 / 기사수정 2011.03.31 09:16
스마트 기기와 연동 및 속기교육 앱을 출시하는 디지털영상속기 소리자바
[엑스포츠뉴스 정보] 스마트기기가 등장하면서 스마트라는 단어는 이제 누구에게나 친숙한 단어가 됐다.
하지만, 친숙해진 만큼 누구나가 다 사용하는 단어가 되다 보니 여기저기 갖다 붙여 사용하는 바람에 스마트라는 단어의 의미가 무색해질 만한 상황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속기에 있어서도 스마트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시장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나, 정작 속기사로 활동하는 사람도, 속기사 지망생도 스마트속기가 무엇인지 모른 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스마트속기 분야를 선도하는 디지털영상속기 소리자바의 강상규 과장은 "스마트라는 말이 이제 범용화되어 사용되다 보니 스마트속기라는 말도 이곳저곳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스마트속기라는 것의 의미를 무시하고 스마트속기라고 광고하는 임의단체나 학원들이 있다. 스마트속기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속기교육 및 속기업무가 가능한 속기를 일컫는 것이기 때문에 현직 속기사들이나 속기사 지망생들은 스마트속기라고 주장하는 임의단체에서 사용하는 장비나 교육과정 등에 대해서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속기 교육앱 ‘약오르지’와 ‘넷스쿨 스마트’ 모바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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