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1 15:15 / 기사수정 2011.02.21 15:1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를 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이영애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 2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제일병원에서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한 상태며 남편인 정호영씨를 비롯한 가족과 지인들은 축하 전화를 받느라 바쁜 분위기라 밝혔다.
이영애의 부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무엇보다 자연분만을 해 기쁘다. 딸도 건강하고 손자, 손녀도 아주 건강하다고 들었다. 사위도 아주 기뻐했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손주는 사위를 닮고 손녀는 영애들 닮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10년 초 임신 이후 학업과 연기활동을 중단, 출산 준비와 마지막 태교에 집중해왔다.
임신 9개월을 넘기면서 외부 출입을 극도로 자제하며 몸 관리와 태교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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