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8 14:53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게임빌이 페이스북에 서비스 중인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 초반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게임빌이 페이스북에 서비스 중인 SNG '트레인시티'가 월 이용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페이스북에 출시 후, 불과 한 달 새에 이용자 수가 60%나 급증했으며, 하루 이용자 수만 해도 2만 명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게임은 라이포인터랙티브(공동대표 임정민, 김보경)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 한 게임으로, 깜찍하고 컬러풀한 그래픽이 압권이다. 특히 도시 건설 장르에 기차 운행의 묘를 살린 장점이 초반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우상진 팀장은 "게임빌이 국내·외 SNG 시장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캐주얼한 상호작용 등 SNG가 모바일게임과 매우 유사한 만큼 그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운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내·외 SNG 시장에서 발 빠르게 가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게임빌은 최근 국내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SNG '프로야구 슈퍼리그'도 초반부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내달 초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할 신작 모바일 SNG 'Chalk n' Talk(초크앤토크)'도 출격 대기 중이다.
게임빌이 올해 소셜 게임 시장 공략을 최대 화두로 잡고 있는 만큼 초반부터 국내•외 SNG 시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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