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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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미끄러져 다리 부상…85세 나이 생각 안해"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1.11.02 08:34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현미가 최근 부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현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현미는 "1년 만에 생방송에 출연한다. 다리를 다쳐서 걸음을 한 5개월 못 걸었다. 왼발 검지 발톱은 또 빠지고 있다. 스스로 '현미야 철 좀 들어라'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분 들고 꽃에 물 주러 가다가 미끄러져서 못 걸었다. 수술도 했다. 다리 안에 철심을 9개 박았고, 3개 뽑았다. 왼쪽 다리는 식탁에서 의자가 넘어지면서 발톱을 찧었다"고 덧붙여 걱정을 안겼다. 

그러면서 현미는 "성격이 좀 급하다. 스스로 '현미야 나이를 생각하자'고 얘기한다. 내가 85살이라는 나이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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