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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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갑니다" 정선아, 10일 결혼식 청첩장 공개…황정음 "축하해"

기사입력 2021.10.08 10:47 / 기사수정 2021.10.08 10: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선아는 8일 인스타그램에 "저 이제 진짜 갑니다~코로나 시국이라 결혼식에 많은 분들 초대하지 못해 참 속상하지만 이렇게나마 소식 알릴게요.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정선아는 '#10월 10일 #솔로 탈출 #내 인생 2막'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정선아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김소현은 "넘 이쁘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해"라며, 손준호는 "아주 축하함"이라고 추가했다. 김송도 "추카추카해~"라고 호응했다.

황정음은 "츄카행"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임세미는 "꺄 선아언니 축하하고 축복해요"라고 밝혔다. 장은아는 "축하해 선아야. 행복하게 살아"라고 축하했다.

정선아는 10일 경기도 모처에서 한 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가족, 친지를 비롯해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9월 27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뮤지컬계 비욘세'라는 별명을 지닌 정선아는 지난해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인연을 맺은 연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가 길어지면서 양가 가족과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이에 1년 6개월 후인 올해 10월에야 비로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사진= 정선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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