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박은지, 만삭 제주도 태교 여행…"몸이 내 마음 같지 않아"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만삭의 몸으로 가족들과 제주도 태교 여행을 떠났다.

5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주 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로 태교 여행을 떠난 박은지가 바라본 하늘이 담겼다. 작게 보이는 달과 핑크색으로 물든 구름이 눈길을 끈다.

가족들과 자연이 돋보이는 밭에 방문한 박은지는 "막달이다 보니… 몸이 내 마음 같지 않네요. 빵실아 빨리 보자 힘내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족들에게 "자주 여행합시다. 막내 동생은 바빠서 못 옴"이라고 전했다.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미국 LA에서 생활 중이다. 최근 출산을 위해 다시 한국에 들어왔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