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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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겔, 십센치‧선우정아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합류

기사입력 2021.08.02 09:2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실리카겔이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새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1일 오피셜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실리카겔의 합류 영상 공개와 40분간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전속계약 체결을 공식화했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폭 넓은 스펙트럼과 음악적 실력을 겸비한 밴드 실리카겔이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실리카겔은 김한주 (건반/보컬), 김춘추 (기타/보컬), 김건재 (드럼), 최웅희 (베이스) 4인으로 구성된 밴드다.

2015년 EP '새삼스레 들이켜본 무중력 사슴의 다섯가지 시각'으로 데뷔한 실리카겔은 빈틈없는 솜씨의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실험적인 사이키델릭 사운드로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해왔다.

2016년 정규 앨범 '실리카겔'을 발매하며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등 각종 시상식 신인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밴드 신의 기대주로서 뚜렷한 존재감을 알린 그들은 현재까지도 가장 새롭고 신선한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밴드로 꼽힌다.

한편, 실리카겔의 새로운 둥지가 된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는 가수 십센치(10CM), 선우정아, 새소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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