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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내가 '덕질' 대상 된다니 아직도 신기해" [해시태그#도쿄]

기사입력 2021.08.01 23:23 / 기사수정 2021.08.01 23:48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 위업을 달성하고 입국한 안산이 자신의 첫 올림픽을 돌아봤다.

2020 도쿄올림픽의 모든 일정을 마친 한국 양궁 대표팀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안산은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그리고 여자 개인전까지 금메달 3개를 싹쓸이한 뒤 기분 좋게 '금의환향' 했다.

안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단체전 우승이라는 목표만 가지고 갔던 도쿄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대한민국에게 안겨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출발 하기 전 '연승의 부담은 내려놓고 세계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자'라는 다짐이 언니들과 함께 잘 드러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라고 돌아봤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보여준 안산의 집중력과 자신감에 많은 이들이 환호했고,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그 응원은 양궁 일정이 끝난 지금도 여전하다. 안산이 공개적으로 좋아한다고 밝혔던 그룹 마마무와 우주소녀, 밴드 루시 등 유명인들도 다름이 없다.

이런 부분에 관해 안산은 "덕질만 했었던 제가 누군가의 덕질 대상이 된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제가 동경하고 좋아했던 분들이 저를 응원해주신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어 "올림픽 준비부터 힘과 도움이 되어주신 협회분들, 저를 가르쳐주셨던 지도자 선생님들,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양궁대표팀 너무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할 수 있다에서 해냈다를 어디 한 번 이뤄보겠다고 했는데 이 말을 지킬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정말 즐기면서 한 시합이라 재미있었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마지막으로 저희 모두는 잘 해왔고, 잘할 거고, 잘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왕 사랑♡"이라고 자신이 받은 응원을 돌려주는 세심한 마음까지 보여줬다.

사진=인천공항, 고아라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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