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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트레이드' 박효준, 피츠버그 기회의 땅 될까

기사입력 2021.07.27 07:32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박효준(25)이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행선지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다. 

뉴욕 양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의 불펜 투수 클레이 홈스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내야수 박효준과 디에고 카스티요를 보내는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양키스는 불펜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박효준을 트레이드 카드로 꺼냈다.

올해 박효준은 트리플A에서 타율 0.327 10홈런 29타점 8도루 OPS 1.042을 기록하며 번뜩이는 활약을 펼쳤고 지난 16일 양키스 택시스쿼드에 포함됐다. 곧바로 박효준은 지난 17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꿈에 그리던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데뷔전 이후 4경기 연속 결장한 박효준은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고 마이너리그로 이관됐다. 양키스에 박효준을 위한 자리는 없었다. 현실은 냉혹했다.

결국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된 박효준은 피츠버그로 향한다.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현재 피츠버그는 올 시즌 주전 2루수였던 애덤 프레이저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되었고 2루와 유격수로 케빈 뉴먼와 윌머 디포를 활용하고 있다. 빅리그 도전을 노리는 박효준에게 양키스보다 피츠버그가 더 적합하다. 

한편 양키스가 영입한 우완 홈스는 올해 44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42이닝 44탈삼진 평균자책점 4.93 성적을 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4시즌 동안 91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5.57을 기록했다.

사진=A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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