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츠허밍, 정규 1집 29일 발매 [공식]

마음을 이어주는 피아노와 목소리 이츠허밍이 데뷔 2년 6개월 만인 오는 29일 정오 정규 음반 '마음사전'을 발표한다.

이츠허밍의 정규 1집 '마음사전'의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이 노래 '마음사전'이다.

이외에도 자신의 불완전한 마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고민을 고스란히 담은 총 9트랙이 담겨 있다.

2019년 발표된 EP 앨범 '마음속으로'가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구성 위주였다면, 이번 신보는 모던락 사운드를 기반으로 좀 더 따뜻한 밴드 사운드로 구성됐다.

이츠허밍은 "2년 반 동안의 긴 여정 속에서 설명할 수 없어서 더 아름다웠던, 어쩌면 지금도 되풀이되고 있을 불완전한 제 마음들을 한 권의 사전처럼 담아내고 싶었어요. 이 앨범을 듣게 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어 따뜻하게 서로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전했다.

감성적인 송라이팅과 모던 락 사운드로 ‘포스트 랄라스윗’, ’제2의 안녕하신가영‘ 등으로 불리며 인디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츠허밍.

그의 정규 앨범 ‘마음사전’은 29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츠허밍은 오는 7월 10일 토요일 저녁 6시 홍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야시시에서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음반 발매 당일인 29일에는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소셜 음악 라디오 플랫폼 '흐름드살롱'과 이츠허밍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Humming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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