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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골' 호날두, 전세계 최다골 눈앞 [유로2020]

기사입력 2021.06.24 06:3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엄청난 A매치 득점 기록이 탄생했다. 

호날두는 24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F조 최종전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경기에 풀타임 활약했다. 호날두는 전반 31분과 후반 15분 두 차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멀티 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 멀티 골로 여러 기록을 작성했다. 무엇보다 가장 대단한 기록은 A매치 최다 골 기록 타이를 작성한 것이다. 호날두는 A매치 177경기 109골을 기록해 알리 다에이(이란)가 149경기에 기록한 109골과 타이를 이뤘다. 특히나 호날두는 유럽 무대에서, 다에이는 아시아 무대에서 같은 골을 기록해 호날두의 득점 기록이 좀 더 값지다고 말할 수도 있다. 

또한 호날두는 유로 본선 무대와 월드컵 무대에서 통산 21골을 넣었다. 다섯 번의 유로 대회와 네 번의 월드컵 무대에 참가한 호날두는 종전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가 기록했던 19골 기록을 이날 경기에서 넘어섰다. 클로제는 네 번의 월드컵과 네 번의 월드컵에서 19골을 넣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호날두는 3경기 5골로 유로 2020 득점 선두를 달리게 됐고 유로 본선 통산 득점도 14골로 자신의 종전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 2위인 미셸 플라티니(9골)와 격차를 더 벌려 나갔다. 

한편 호날두와 함께 프랑스에서 선발 출장한 카림 벤제마도 멀티 골을 터뜨렸다. 벤제마는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켜서 본인의 프랑스 대표팀 복귀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후반 시작 2분 만에 폴 포그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역전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포르투갈과 프랑스는 각각 3위와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포르투갈은 벨기에와 만나고 프랑스는 스위스와 16강 맞대결을 펼친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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