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2 21:13 / 기사수정 2011.01.02 21:13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후반 짜릿한 역전승으로 114-107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마이애미는 5연승을 기록했고 시즌 26승9패(승률 0.743)를 기록해 동부콘퍼런스 선수 보스턴 셀틱스(24승7패. 승률 0.744)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져 2위에 올랐다.
2연승에 도전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20패째(13승)를 당해 서부콘퍼런스 하위권에 머물렀다.
전반전까지만 해도 마이애미의 5연승은 힘들것으로 예상됐다. 튼튼했던 수비가 무너지면서 72점을 내줬다.
그러나 전반을 58-72로 뒤진 마이애미는 3쿼터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수비가 살아난 마이애미는 3쿼터 초반 상대를 1점으로만 묶어놓고 연이어 득점을 올리며 68-73으로 5점차로 따라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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