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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가 '불어왔다'…3년 7개월 공백기 날려버린 윤양이손[엑's 초점]

기사입력 2021.05.10 17:02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4년 가까이 지속됐던 공백기, 군 전역 후 첫 완전체, 넷이서 처음 내는 앨범. 데뷔 13년차에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그룹 하이라이트가 1주차 활동을 성료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3일 타이틀곡 '불어온다'를 포함해 총 6곡이 포함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블로잉'(The Blowing)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더 블로잉'은 하이라이트가 무려 3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군 전역 후 첫 완전체로 활동한다는 것과 그룹 커리어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발매된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었다.

타이틀곡은 '불어온다'로 멤버 이기광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안팎의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데뷔 13년차임에도, 이번 앨범 발매가 가장 떨리고 설렜다는 이기광은 "몸살이 걸린 것 같았다"고 설명할 정도로 새 앨범 발매에 큰 부담감과 설렘을 동시에 갖고 임한 바 있다.

'불어온다'는 멤버들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멜론 차트 개편 후 남자 아이돌 그룹이 24히트 차트에 진입하는 것조차 힘든 상황에서 하이라이트 '불어온다'는 발매 당일 100위권 안에 진입하며 저력을 선사했다.

발매 후 7일이 지난 현재 역시 24히트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주간차트에서까지 활약하며 명곡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음악방송도 큰 화제를 모았다. 데뷔 13년차임에도 신인 아이돌 그룹 같은 모습으로 각종 커뮤니티를 휩쓰는가 하면, 군백기 동안 엔딩 포즈가 새로 생겨서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던 하이라이트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각각 다른 엔딩포즈는 물론 엔딩멘트까지 새롭게 창조해내면서 아이돌 13년차의 노련미와 탁월한 센스, 예능감을 완벽하게 선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엔딩멘트가 주목을 받으며 또 다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이어 '불어온다'에 대한 호감도도 함께 상승해 발매 7일이 지났음에도 음원 일간 이용자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원조 MR제거' 수혜자였던 하이라이트이기에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한 호평도 '당연'했다. 무려 MBC '복면가왕' 아이돌 최장기간 가왕이 메인보컬인 그룹답게 완벽한 라이브에 박수가 쏟아졌던 것.

또 컴백 전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아는형님'을 비롯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구해줘! 홈즈'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문명특급', '제시의 쇼!터뷰', '킬링 보이스', '노래는 듣고 다니냐' 등 유튜브까지 넘나들며 활약해 오랜만의 '윤양이손'의 예능감을 맘껏 뽐내기도 했다.

하이라이트는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공백기를 가지면서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변하는 것들을 군대 안에서 지켜보다보니 조급함도 어느 정도 생겼었다"는 말로 컴백 전의 불안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I'm still here it's not the end'라는 '불어온다'의 가사처럼 하이라이트 뿐 아니라 팬들과 대중 역시 하이라이트의 활동에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건강한 응원을 보내고 있음을 증명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어라운드어스, Mnet, KBS, MBC, SBS, dingo, 노래는 듣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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