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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승 7패…롯데 '공포' 벗어날까

기사입력 2021.04.13 13:43 / 기사수정 2021.04.13 17:48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작년 롯데 자이언츠는 집 떠나 힘 못 쓰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원정 승률 0.423(30승 41패 1무, 8위)에 그쳤다.

작년 롯데는 KIA, NC(이상 승률 0.375), 두산(0.400)에 유독 약했다. 그중 KIA와는 시즌 상대 전적 6승 10패를 기록했는데, 광주 원정 8경기 1승 7패에 머물렀다. 정규시즌 첫 두 시리즈를 모두 싹쓸이 패배당해서 더 뼈아팠다.

KIA는 5강 자리를 놓고 싸우는 경쟁 상대였다. 결과적으로는 주요 경쟁 팀 KIA에 열세를 보여서 5강과 멀어졌다고도 평가받았다. KIA 역시 시즌 후반 주축 부상과 에이스 부재 등 치고 올라가는 데 추진력을 얻기 어려웠다. 

5강 위까지 보고 있는 롯데로서 작년 광주 원정 경기가 주는 교훈은 크다. 일단 올 정규시즌 첫 광주 원정에서는 방망이가 달아 올라 있는 상태다. 롯데는 팀 타율 0.316(1위), OPS 0.861(2위)를 기록했다. 타순 연결이 조금 아쉽다.

11일 경기가 대표적이다. 롯데는 연장 11회 말까지 모든 선수가 총출동하다시피 했는데도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타자는 11안타 10사사구를 얻었는데도 잔루 17개를 기록했다. 앤더슨 프랑코는 퀄리티 스타트(6이닝 2실점)하고도 승리를 못 건졌다.

주중 3연전 선발 로테이션 박세웅, 이승헌, 김진욱이 선발 등판 예정이다. 전준우(0.418, 1.144), 이대호(0.357, 1.009), 한동희(0.321, 0.959), 정훈(0.286, 0.930)은 지원 사격 준비가 돼 있다. 1번 타자 안치홍은 시즌 7경기 타율 0.333(27타수 9안타) 1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81을 기록했다. 2번 타자 손아섭(0.229, 0.527)이 페이스가 조금 덜 올라 왔다. 앞서 허문회 감독은 "올 시즌에는 타순을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고 했었다.

KIA는 변수가 없다면 이민우, 애런 브룩스, 이의리가 던지는 일정이다. 작년 이민우는 롯데와 2경기 6⅔이닝 10피안타 5볼넷 9실점 투구를 기록했다. 브룩스는 3경기 21⅔이닝 13피안타 7볼넷 3실점 투구를 기록했다. 신인 이의리는 8일 고척 키움과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볼넷 2실점 투구를 했다. 박병호로부터 홈런만 제외하면 훌륭했다고 평가받는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액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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