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16 23:50 / 기사수정 2021.02.16 22:51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폰클렌징' 유세윤이 아내를 언급했다. 또 과거 중2병 영상으로 광고를 찍게 됐다고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폰클렌징’에서는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송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과 송진우는 '폰클렌징' 사상 최초로 노트북을 의뢰했다.
딘딘은 "노트북 사진을 구출한 결과 총 4,197장이 나왔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노트북으로 연결하는 게 까다로웠다"며 "최종으로 739장으로 정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송진우의 노트북 속에 유세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송진우는 "이때 유세윤과 그렇게 친하지 않았다. 둘이 같이 여행을 간다는 거에 엄청난 부담을 안고 갔는데 너무 잘 맞았다"며 "콘텐츠라는 목적성이 있다 보니 합이 잘 맞았다"라고 전했다. 유세윤 역시 "재밌는 상황들이 너무 많이 생겼었다. 진우가 크게 넘어졌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영장에서 미끄러지는 송진우의 모습이 담겼다. 유세윤은 영상에 슬로모션을 입혀 재미를 더욱 극대화했고 이에 MC들은 폭소했다. 송진우는 "제가 넘어지고 난 후 유세윤이 콘텐츠를 건졌다며 좋아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세윤과 송진우는 유세윤의 아내와 찍은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래도 아내가 연기를 다 해주신다"고 말했고 딘딘은 "아내분도 콘텐츠에 유입됐냐"고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너무 좋아한다. 하나 더 하고 싶어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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