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04 20:01 / 기사수정 2020.10.04 20: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가 달콤한 디저트 식사를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추석특집 스페셜로 명장면을 비롯해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미방송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레전드 게임으로 무인도 특집에서 했던 무인도 공룡 사냥 게임이 가장 먼저 나왔다. 멤버들은 원하는 물건을 얻기 위해 공룡 풍선 인형을 입은 제작진을 쫓았다. 제작진은 발이 꼬인 탓에 스스로 넘어지는가 하면 멤버들에게 꼬리가 밟혀 넘어지는 등 몸개그로 웃음을 선사했다.
두 번째 레전드 게임은 '학교 가는 길' 여행에서 나온 '방방 타고 물 지키기'였다. 두 명 씩 방방 위로 올라간 뒤 한 명은 물을 들고 다른 한 명은 방해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야 했다. 딘딘은 문세윤의 방해에 단 3초 만에 물을 모두 쏟아버렸다. 반면에 문세윤은 딘딘이 아무리 뛰어도 물을 지켜냈다.
세 번째 레전드 게임은 전북 진안 여행에서 했던 밀가루 게임이었다. 멤버들은 수경을 끼고 밀가루를 뒤로 옮기느라 다들 밀가루범벅이 되고 말았다. 특히 앞뒤로 앉은 김종민과 문세윤은 수경 위로 밀가루가 쌓일 정도였다.

레전드 게임에 이어 밥상 베스트로 딘딘 어머니표 밥상이 첫 번째로 등장했다. 딘딘 어머니는 여섯 아들을 위해 연포탕, 갈비찜 등을 만들어 왔었다. 문세윤은 딘딘 어머니표 밥상에 흥분한 나머지 "어머니가 여기 PD님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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