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20 00: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불타는 청춘'의 커플들이 듀엣 가요제를 열었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 오승은이 합류한 충청남도 당진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다음날 아침 식사 당번을 걸고 듀엣 가요제를 열었다. 박준형과 박선영은 지누션의 '말해줘'를 불러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지만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실망했다. 이에 구본승은 "점수와 상관없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
한국무용가 조하나는 김광규와 함께 '잘했군 잘했어'를 불렀다. 두 사람은 별다른 기대를 얻지 못했지만 점수가 98점으로 나와 모두가 당황했다.
'최강커플' 최민용과 강문영은 '사랑하는 이에게'로 감미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무려 100점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본승과 안혜경은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로 '안구커플' 케미를 발산하며 90점을 얻었다.
멤버들은 저녁식사로 앞서 최민용과 강문영이 직접 채취해온 바지락을 이용해 칼국수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최성국은 마트를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제작진을 상대로 물물교환을 시도했지만 그래도 식재료가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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