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1 21:31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카도쿠라 켄(37, SK 와이번스)의 역투가 돋보였다. 팀이 힘겨운 순위 경쟁을 펼치는 중이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카도쿠라는 1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⅓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진 뒤 좌완 이승호에게 공을 넘겼다. SK는 3-0으로 이겼고, 카도쿠라는 시즌 14승(6패)째를 신고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0km대 중반까지 나왔고, 높은 비율로 구사한 포크볼의 각이 예리했다. 특히, 선두 타자를 한 차례도 내보내지 않는 경기 운영 능력이 주목할만했다.
경기 후 카도쿠라는 "평소에 두산에 약했기에 꼭 이기고 싶었다. 이겨서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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