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장우 폭로 "하재숙, 첫날부터 이준행한테 뿅가"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장우가 하재숙이 이준행을 보자마자 뿅 갔다고 폭로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우가 목소리 출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재숙과 이준행은 다이빙숍에 도착하더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서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하재숙의 다이버 절친 이장우였다.

이장우는 하재숙과 이준행이 첫만남을 가진 7년 전 현장에 함께 있었던 터라 두 사람의 역사를 잘 알고 있었다.

이장우는 "첫날부터 누나가 형한테 뿅 가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하재숙은 당황하며 "형이 나한테 뿅 간 거지. 이래서 네가 싫어"라고 버럭했다.

이장우는 "내 기억에는 누나가 짜장면 먹다 내려놓고 화장 고치고. 누나가 다이빙 대 들고 다니던 거울 있잖아"라고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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