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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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수, 소독제 300개 기부부터 독거 노인과 소방관 식사 대접까지 '훈훈'

기사입력 2020.04.13 09: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변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들과 주변 소상공인들을 위해 살균 소독제 300개를 기부했다.

여기에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소방 공무원들에게 닭 한 마리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정기적으로 독거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 의사협회와 함께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간 사실까지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변기수는 “어르신들이 연세 때문에 바이러스에 더 취약하실 것 같아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더 자주, 많이 해드리고 싶은데 늘 아쉬운 마음이다. 올해 어르신들의 어버이날 식사와 소방관들만큼은 꼭 챙기겠다.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DB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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