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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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김종민, 김태리·공효진 기대했지만…허재 등장

기사입력 2019.10.28 23: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자연스럽게' 김종민이 김태리를 기다렸다.

2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현천마을의 새로운 이웃으로 합류했다.

허재는 "어릴 때부터 아버님을 따라 낚시를 많이 다녔다. 옛날에 아버지와 같이 다니면서 밥을 해 먹은 게 기억에 남는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한 번 정도는 시골에서 내가 밥을 해 먹고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허재가 오는 줄 몰랐던 김종민은 "선배님 말고 여동생이 왔으면 좋겠다. 공효진도 좋다, 아니면 김태리 씨"라며 잔뜩 기대했다. 김태리 타령을 계속하던 김종민은 허재를 멀리서 보고 "뒷모습은 아저씨인데, 김태리 씨 매니저인가"라며 궁금해했다. 반가워하는 허재에게 "김태리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해 한대 맞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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