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슈, 도박 혐의 1년 구형 "바다·유진에게 정말 미안"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S.E.S. 출신 슈가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차 공판에 참석한 슈의 모습이 공개됐다. 슈는 공판 참석 전,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짧은 말을 전했다.

슈는 2차 공판의 최후변론에서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반성하겠다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은 마카오 바카라 도박 혐의로 슈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재판 마친 후 취재진 앞에 선 슈는 "우선 팬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고 있고 특히 바다 언니, 유진이한테 정말 미안하고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면서 "더 반성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