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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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얄밉지만 순수한 '출구없는 매력'

기사입력 2018.11.29 09:08 / 기사수정 2018.11.29 09:1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유백이의 매력을 뽐냈다.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 유백 역을 맡은 김지석은 도도하기 그지 없는 자아도취 끝판왕 유백이의 성격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상대에 대한 배려심은 조금도 없는 못된 행동으로 자칫 시청자들에게 짜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뻔뻔한 연기는 적정의 선을 지켰다.

특히 여즉도로 유배된 후에는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때로는 건방지지만 밉지 않고, 점차 섬 생활에 적응하며 순수함에 동화되는 유백이는 인간적이며 귀엽다.

이와 동시에 지난 2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유백이의 유배기가 시작되며 오강순(전소민 분)에게 점점 마음이 향해가는 장면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석은 예민한 몸을 가진 톱스타의 자태를 선보이기 위해 촬영 전부터 몸 만들기에 돌입했고, 무려 6kg을 감량했다. 이렇듯 김지석은 각고의 노력을 담아 톱스타 캐릭터로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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