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9 07:33 / 기사수정 2018.11.29 07:3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렇게 멋있으면, 내가 어떻게 안 좋아하냐고요!”
장나라가 ‘황후의 품격’에서 반전을 거듭하는 ‘러블리 단짠’ 열연을 선보이며 60분을 사로잡았다.
장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이름 없는 뮤지컬 배우 오써니 역을 맡아 단내와 짠내를 넘나드는 농익은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 5, 6회 분에서 오써니(장나라 분)는 태황태후(박원숙)의 세계평화상 수상 기자회견에 깜짝 등장, 태후(신은경)로부터 황제 이혁(신성록)의 여자로 소개받으며 주위를 긴장케 했던 상황. 하지만 인사를 왔을 거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오써니는 “저는 축하 공연하러 온 건데요?”라며 반짝이 무대의상을 입고 춤과 함께 ‘아모르 파티’를 열창, 주위를 당황하게 했다.
더욱이 이는 태후가 오써니를 이용하기 위해, 이혁의 이름을 빌어 꾸민 계획이었지만, 이를 알 리 없던 오써니는 이혁과 마주한 후 마냥 행복한 듯 수줍은 웃음을 건넸다. 심지어 사실을 밝히려던 이혁을 민유라(이엘리야)가 제지하면서, 오써니는 자신에 대한 이혁의 감정을 오해하게 됐던 터. 결국 오써니는 직접 만든 도시락을 들고 이혁을 찾아갔지만 이혁은 싸늘한 태도로 “난 오써니씨를 팬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왠지 모를 서러움에 눈물을 글썽인 오써니는 집으로 돌아와 집안 곳곳을 장식하던 이혁의 사진들을 떼어냈고, 아빠 오금모(윤다훈)를 향해 “나 이제 죽어라 열심히 노래만 할 거야. 두고봐 나 꼭 성공하고 말테니까”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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