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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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6.06.17 08:3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정수영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으로 지진희와 호흡을 맞춘다.

17일 소속사 도레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수영이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7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를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다.

정수영은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지진희가 맡은 역할 '고상식'의 첫째 여동생이자 고2 아들과 교사 남편을 둔 오리지널 전업주부 '고상희' 역을 맡는다.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 이어 '끝에서 두 번째 사랑'까지 캐스팅되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관계자는 "매 작품마다 본인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배우다. 언제 어디서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역시 배우 정수영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

7월 방영 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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