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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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신곡, 지난 앨범과 확실히 다를 것"

기사입력 2015.12.01 13:3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로이킴이 신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음악 사이트 멜론은 1년 반 만에 3집 앨범 '북두칠성'으로 컴백을 앞둔 로이킴이 진행하는 멜론라디오 스타 DJ '로이스타 FM' 첫 방송을 공개했다.
 
먼저 로이킴은 자신이 진행할 방송의 제목 '로이스타 FM'을 소개하면서 새 앨범의 주제이기도 한 별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나타냈다. 로이킴은 "우리가 별과 닮았다고 생각해 평소에도 별을 주제로 음악을 많이 썼었다"며 "이번 앨범과 마찬가지로 이번 라디오도 '별 같은 라디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새 앨범 '북두칠성'에 대해 로이킴은 "기타보다 피아노 선율이 많이 들어가 지난 앨범과는 확실히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새 앨범에 가사로 수록되지는 못했지만 로이킴이 가장 아끼는 수첩에 적어뒀던 미공개 글귀 중 일부도 공개됐다. '노래가 되지 못한 시' 코너에서 로이킴은 "일기장을 공개하는 기분"이라면서도 평소 자신이 사랑에 대해 정리했던 시적인 문구들을 그만의 담담한 음성으로 낭독해 청취자들의 겨울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특히 로이킴은 멜론라디오 '로이스타 FM' 첫 방송을 앞두고 멜론아지톡에 셀프 영상을 올려 자신의 새 앨범 발매 소식과 멜론라디오 스타 DJ 발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로이킴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던 자리에 자신도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DJ로서의 모습도 잘 지켜봐달라"고 청취자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로이킴의 ‘로이스타 FM’은 오는 8일 정오에 2회 방송이 공개되며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true@xportsnews.com/사진=멜론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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