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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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태연 "팬과 함께 할 수 있어 출연결심"

기사입력 2014.09.20 23:08 / 기사수정 2014.09.20 23:08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태연이 여신 미모로 등장했다.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3' 태연이 여신 미모로 등장했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등장에 객석이 들썩였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태연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호암아트홀에 이렇게 많은 남성 팬이 와 있기는 처음이다"고 말했고, 객석에 있는 청중들은 함성 소리를 질렀다.

이윽고 태연이 등장했다. 태연은 여신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남성 팬들은 "태연"을 외치며 환호했다.

태연의 한 마디에도 청중들은 자동으로 기립하는 모습에 태연은 "너무 액션이 과하다"며 민망해했고, 전현무는 "돈을 줘도 저렇겐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나는 가수다' 섭외는 거절하고 '히든싱어'에 출연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다 좋은 기회이지만 '히든싱어'는 팬들과 함께 만드는 시간이기에 선택했다"며 "믿기지 않고 부담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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