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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비리이자 취업 사기"…아이즈원·엑스원 지상파 출연금지 국민청원 등장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11.07 11:49 / 기사수정 2019.11.07 12:17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안준영 PD가 두 시즌에 대한 조작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지상파 출연을 금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작그룹 아이즈원, 엑스원의 지상파 출연을 금지시켜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자는 "'순위 조작 의혹'으로 구속된 안준영 PD가 40차례의 접대를 인정함으로써 두 시즌에 걸친 조작을 시인한 상황이지만 조작으로 데뷔한 아이즈원이 컴백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이는 후에 엑스원의 지상파 출연 또한 용인하는 상황을 불러올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순위 조작은 그동안 열성적으로 '프로듀스'를 시청했던 국민들을 우롱한 일이고, 사회에 만연한 채용 비리 혹은 취업 사기와 완전히 같은 맥락의 죄이다"라며 "조작으로 인한 수혜자와 피해자가 명백한 상황에서 보란 듯이 멀쩡하게 활동하는 상황은 없어야 한다"라며 두 그룹의 지상파 방송 출연 금지를 촉구했다.

지난 5일 구속된 안 PD는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 X 101'에 대한 순위 조작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이 직접 조작을 인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아이즈원과 엑스원에 대한 멤버 교체 및 해체 요구가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아이즈원은 오는 11일 쇼케이스 및 컴백쇼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7일 쇼케이스 취소를 알린 데 이어 컴백쇼 역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미 녹화를 마친 
'아이돌룸' '마리텔' '놀라운 토요일' 측 역시 아이즈원의 출연을 녹화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다만, 음원 자체는 11일 정식으로 발매되며 눈 가리고 아웅 식의 대처가 아니라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소문만 무성했던 조작 논란이 현실이 된 가운데 향후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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