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가 앨범 준비 등 복합적 사정으로 인해 컴백을 연기한다.
위키미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측은 4일 엑스포츠뉴스에 "앨범 준비 및 내부 사정 등 복합적인 연유로 인해 컴백이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위키미키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창업자 나병준 대표가 중국계 대주주에 의해 해임되고 경영권이 인수되는 등 논란을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 위키미키의 컴백 연기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출신 최유정과 김도연이 소속된 위키미키는 지난해 8월 '틴크러시' 콘셉트로 첫 앨범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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