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16 11:31 / 기사수정 2017.12.16 11:3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14일 개봉한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감독 라이언 존슨)가 동시 개봉한 북미에서만 개봉 첫 주 2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올해 최고 오프닝 흥행 성적이다. 미국의 영화 비평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도 94%로 증가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흥행은 물론 비평 역시 성공을 거둘 예정이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북미 개봉 주 예상 성적이 공개되었다. 미국 최대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북미에서만 첫 주 2억 2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예상대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2억 달러를 돌파할 경우 2017년 북미 최고 오프닝 흥행 성적이며, '어벤져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쥬라기 월드'에 이어 오프닝 주에 2억 달러를 돌파한 역대 4번째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금주 동시 개봉한 국가들의 성적까지 더하면 흥행 수익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또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 대한 관객들과 언론, 평단의 찬사가 대단해 흥행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이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가 당초 93%에서 94%로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비평이 늘수록 점수가 떨어지는 데 반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오히려 역주행을 이루며 영화에 대한 완성도와 재미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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