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백지영이 출연했다.
백지영은 '그 사이에 큰 변화가 있다'는 유희열의 말에 "출산했다"고 답했다.
백지영은 "쉬는 동안 집에서 계속 누워 있었다. 올해 데뷔 18년 됐는데 TV를 보는데 너무 나가고 싶더라. 보고 있으면 심장이 뛰었다. 신인 때 지나고는 잘 못 느낀 걸 이번에 내가 있어야 할 곳이라고 느꼈다"며 이르게 복귀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아이는 여자 아이다. 정하임이다. 옹알이하고 웃는다.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나눠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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