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정준하가 극한 미션과 마주한다.
15일 방송하는 JTBC '갑자기 히어로즈'에서 정준하가 제주도의 민원 해결에 나선다.
'갑자기 히어로즈'의 첫 미션은 제주도청에서 직접 의뢰받아 진행된 것으로, 바로 새의 분변으로 하얗게 뒤덮인 용두암을 새척하는 것. 본래의 검은색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얗게 쌓인 새의 분변과 냄새를 확인한 다섯 히어로즈는 처음부터 주어진 극한 미션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통해 ‘고생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정준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시민들과 만났다. 그러나 끊임없이 주어지는 ‘깜짝’ 미션과 계속되는 이동에 지쳐 "이게 다큐야, 예능이야"라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갑자기 히어로즈'는 오는 15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