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2 11:3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밀정’의 신 스틸러, 배우 허성태가 JTBC ‘말하는대로’에 버스커로 출연했다.
12일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허성태는 자신을 ‘마흔 살 신인배우’로 소개했다. 이어 어렵게 배역을 따낸 영화 ‘밀정’에서 오랜 고민 끝에 송강호에게 뺨 맞는 장면을 제안해 “결국 뺨을 맞았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희열이 “맞았을 때 기분이 어땠어요?”라고 묻자, 허성태는 “정말 행복했다”고 당시의 기분을 털어놨다. 이에 “아... 그래요?”라며 유희열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자 허성태는 “저 변태 아니고 성태예요”라며 예상치 못한 아재 개그를 펼쳐 2MC와 버스커들을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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