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대야 수면 ⓒ MBC
▲ 열대야 수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편안히 수면을 취하는 방법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열대야 속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스마트폰이 첫손에 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은 숙면을 방해한다.
잠자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의 잠드는 모습을 지켜본 연구 결과에서는 뇌의 각성이 20번 이상 일어났다. 일반적으로 수면을 취할 때 노의 각성이 10번인 것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높은 수치다. 이는 눈에 빛이 들어가면서 몸이 잠들 준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잠자기 2,3시간 전에는 노트북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기를 권했다. 또 찬물로 샤워를 하면 근육이 긴장해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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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